안드로이드 저장공간 늘리는 법: 안 지워도 되는 정리 팁

< 캐시는 지워도 괜찮은가요? >
"저장공간이 부족합니다"
이 알림이 뜨면 일단 사진부터
지우고 싶어지죠.
그런데 그 전에
먼저 살펴볼 곳이 있어요.
바로 앱 캐시입니다.
캐시는 앱이 빨리 열리도록
임시로 저장해둔 파일이에요.
지워도 앱 사용에는 문제가 없고,
필요하면 앱이 알아서
다시 만들어요.
유튜브, SNS, 웹브라우저는
캐시가 의외로 크게 쌓이는 편이에요.
STEP 1.
설정 앱에서 저장용량 메뉴를 열어
어떤 항목이 큰지 확인하세요.
사진, 앱, 파일처럼
항목별로 나눠 보여줘서
어디가 문제인지 바로 알 수 있어요.
STEP 2.
용량이 큰 앱을 눌러
앱 정보 화면으로 들어가세요.
STEP 3.
캐시 삭제 버튼을 누르면 끝이에요.

여러 앱을 한꺼번에 비워주는
메뉴가 있는 폰도 있지만,
없는 폰이라면 큰 앱 몇 개만
골라서 지워도 효과가 커요.
기기마다 메뉴 이름이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다만, 데이터 삭제는
로그인 정보까지 지워질 수 있으니
캐시 삭제만 눌러주세요.
캐시는 앱을 쓰는 동안
다시 조금씩 쌓여요.
그래서 한 번 비운 뒤에는
몇 달에 한 번쯤
다시 확인하는 정도면 충분해요.
지운 직후 앱이 처음 열릴 때
조금 느릴 수 있지만
금방 원래대로 돌아와요.
영상 앱에서 미리 저장해둔
오프라인 영상은 캐시와 달라서
삭제 전에 따로 확인하세요.
< 사진은 옮길 수 있나요? >
사진과 동영상은
대개 저장공간의 가장 큰 부분이에요.
이미 구글 포토에 백업해뒀다면
폰에 남은 원본만
지울 수 있어요.
사진을 지우는 게 아니라
폰에서 복사본을 치우는 셈이라
추억을 잃을 걱정이 적어요.
백업을 켜두지 않았다면
먼저 구글 포토 앱에서
백업을 켜고 끝나길 기다려주세요.
STEP 1.
구글 포토 앱을 열고
오른쪽 위 프로필 사진을 누르세요.
STEP 2.
"이 기기의 여유 공간 확보"를
선택하세요.
STEP 3.
안내 창에서 확인한 뒤
삭제를 진행하세요.
지워지는 건
백업이 끝난 항목뿐이에요.
그래서 사진을 하나하나 골라
지우는 것보다 훨씬 안전해요.
삭제한 뒤에도
구글 포토 앱과 웹에서는
그대로 볼 수 있어요.
단, 백업이 끝나지 않은 사진은
지울 수 없으니
먼저 백업 상태를 꼭 확인하세요.
구글 계정의 무료 저장공간은
기본 15GB예요.
백업 화질을 저장용량 절약으로
바꾸면 이 계정 용량을
더 아낄 수 있어요.
다만 이건 폰이 아니라
구글 계정의 저장공간 이야기라서,
폰 용량은 위 방법으로 확보하세요.
오프라인일 때는
지운 사진을 볼 수 없다는 점도
알아두세요.
< 안 쓰는 앱, 보관해도 되나요? >
오래 안 쓴 앱은
삭제하면 데이터까지 사라져서
망설여지죠.
그렇다고 그냥 두자니
앱이 차지하는 용량이
만만치 않고요.
안드로이드에는
이럴 때 쓰는 앱 보관
기능이 있어요.
앱을 보관하면
앱 본체와 권한, 임시 파일이
기기에서 지워지고 알림도 멈춰요.
하지만 앱 아이콘과
내 데이터는 그대로 남아요.
STEP 1.
설정 앱에서 앱 메뉴를 여세요.
STEP 2.
보관할 앱을 선택하세요.
STEP 3.
"보관처리" 버튼을 누르세요.
보관하면 앱 본체가 빠지는 만큼
그 앱이 차지하던 용량이
바로 줄어들어요.
앱 목록에서 용량이 큰 앱이나
오래 열지 않은 앱부터
후보로 골라보세요.
다시 쓰고 싶을 땈
홈 화면에 흐릿하게 남은
앱 아이콘을 누르면
재설치돼요.
다만, 이 기능은 일부 단계가
Android 15 이상에서만
가능해요.
이 기능이 보이지 않는 폰이라면
Android 버전이나 기기에 따라
지원되지 않는 경우예요.
그럴 땐 앱을 삭제하기 전에
앱 안에서 데이터를 백업하거나
로그인 정보를 확인해두세요.
자주 쓰는 앱보다는
몇 달째 열지 않은 앱을
보관 대상으로 고르시면 좋아요.

< 다운로드 폴더와
클라우드는요? >
다운로드 폴더는
의외의 복병이에요.
받아두고 잊은 파일이
몇백 메가에서 몇 기가바이트까지
쌓여 있는 경우가 흔해요.
STEP 1.
파일 관리자 앱을 열고
다운로드 폴더로 들어가세요.
STEP 2.
크기순으로 정렬해
용량이 큰 파일부터 살펴보세요.
STEP 3.
이미 쓴 설치 파일이나
한 번 보고 끝난 문서를 골라
삭제하세요.
기기마다 정렬 메뉴 위치는
조금씩 달라요.
메신저 앱에도 받은 사진과 영상이
쌓이는 경우가 많아요.
앱 안에 저장공간을 정리하는
메뉴가 있는지 한 번 살펴보세요.
설정 앱의 저장용량 메뉴에서도
큰 파일을 골라
휴지통으로 옮길 수 있어요.
저장용량이 거의 찼을 때
백업된 사진과 동영상을
자동으로 지워주는
스마트 저장용량 기능도 있어요.
설정 → 저장용량 →
여유 공간 확보 화면의
메뉴에서 켤 수 있습니다.
지금은 안 쓰지만
버리기 아까운 파일은
구글 드라이브나
네이버 마이박스 같은
클라우드로 옮기세요.
클라우드는 인터넷에 있는
내 보관함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폰이 바뀌거나 고장 나도
파일이 안전하게 남는 게 장점이에요.
올린 파일이 클라우드에서
잘 열리는지 확인한 뒤
폰에서만 지우면 돼요.
자주 안 쓰는 파일은
이렇게 옮기는 습관만 들여도
폰이 훨씬 가벼워져요.
한 달에 한 번, 같은 날을 정해
다운로드 폴더를 열어보면
큰 파일이 쌓이기 전에
미리 막을 수 있어요.
무료 용량이 부족해지면
필요한 파일만 남기고
옛 파일을 정리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저장공간 부족,
이 순서로 풀어보세요
캐시 → 사진 원본 → 앱 보관 →
다운로드 폴더 순서로
하나씩 확인하세요.
앞쪽일수록 지워도 부담이 적고,
뒤쪽으로 갈수록
확인할 게 늘어나요.
캐시는 걱정 없이 비워도 되고,
사진은 백업 여부만 보면 되고,
앱은 남는 데이터가 있어 안심이에요.
다운로드 폴더는
내 눈으로 직접 보고 고르는 단계라
가장 마지막에 두는 게 좋아요.
급할 때는 앞의 세 가지만
해도 몇 기가바이트가
금세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파일을 직접 지우기 전에
꼭 남겨야 할 것이
백업돼 있는지만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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