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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글라스, 앞으로 스마트폰 대체 가능성

gamchonote 2026. 10. 15. 20:19

 

 

10년 뒤 우리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이 사라진다면
믿어지시나요?

 

요즘 빅테크 CEO들이 입을 모아
'스마트폰 다음은 안경'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정말 그런 날이 올지,
아니면 기대가 앞서가는 건지
균형 있게 짚어 볼게요.

 


< 왜 대체론일까요? >

 

스마트폰은 내가 꺼내서
눌러야 움직이는 기기예요.

 

퀄컴의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는
AI 시대에는 이 방식이 거꾸로
된다고 설명했어요.

 

기기가 내 필요를 먼저 알아채고
알아서 움직여야 한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안경을 쓰고 걷다가
마음에 드는 신발을 발견하면,
AI가 가격을 비교하고
결제까지 도와주는 식이에요.

 

이렇게 AI가 사람 대신 일을
처리해 주는 걸 AI 에이전트라고 해요.

 

폰을 꺼낼 필요가 없으니
이를 '마찰 없는 경험'이라고
부른대요.

 


< 업계 전망 3가지 >

 

STEP. 1
퀄컴: 10년 안에 교체

 

아몬 CEO는 포춘 인터뷰에서
10년 안에 스마트폰이 주력
개인 기기 자리를 AI 웨어러블에
넘길 것이라고 말했어요.

 

웨어러블은 안경, 시계처럼
몸에 걸치고 쓰는 기기예요.

 

전환점은 2027~2028년으로 봤고,
5년 안에 AI 기기가 수억 개에서
최대 10억 개까지 늘 거라는
전망도 내놨어요.

 

STEP. 2
메타: 피처폰처럼 바뀐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실적 발표에서 스마트폰이 피처폰을
대체했듯 AI 글라스도 같은
길을 걷게 될 거라고 했어요.

 

피처폰은 통화와 문자가 중심인
스마트폰 이전의 휴대폰이에요.

 

STEP. 3
삼성: 폰과 함께 시작

 

삼성전자는 첫 AI 글래스를
스마트폰을 대신하는 기기가 아닌
'컴패니언'으로 내놨어요.

 

컴패니언은 '동반자'라는 뜻이에요.

 

갤럭시 폰의 핵심 기능을 돕는
보조 기기로, 폰을 꺼내지 않고도
AI를 쓰게 한다는 설명이에요.

 

그러니 안경 회사들조차 당장은
'대체'보다 '함께 쓰기'를 먼저
내세우고 있는 셈이에요.

 

👉 글로벌이코노믹: AI 스마트 글라스,
10년 내 스마트폰 대체 전망

 


< 걸림돌 3가지 >

 

STEP. 1
배터리와 무게

 

스마트폰처럼 쓰려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충전 없이 버텨야 해요.

 

레이밴 메타 2세대는 최대 8시간인데,
촬영이나 통화, AI 호출이 많으면
더 짧아질 수 있어요.

 

앞서 소개한 메타의 AR 안경
오리온은 약 2시간 정도로
알려졌고요.

 

무게도 중요해요.

 

한 업계 관계자는 70~80g을 넘으면
불편함이 느껴진다며, 하루 8~10시간
쓰려면 70g 미만이어야 한다고
설명했어요.

 

STEP. 2
사생활 침해 우려

 

카메라가 달린 안경은 누가
찍고 있는지 알기 어려워요.

 

그래서 미국 일부 법원이나
학교, 병원 등에서는 스마트 안경
착용을 제한하고 있어요.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주변 사람들이 불안해하면
널리 퍼지기 어렵겠죠.

 

STEP. 3
안경만의 쓸모 찾기

 

사진 찍기와 음악 듣기만으로는
스마트폰을 대신하기 어려워요.

 

이 기기를 꼭 써야 하게 만드는
대표 서비스를 킬러앱이라고 하는데,
아직 뚜렷한 킬러앱이 없다는
지적이 나와요.

 

시장조사업체 IDC의 연구 디렉터는
스마트폰을 따라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했어요.

 

핵심은 내 상황을 알아채는
맥락 인식, 나에게 맞춘 개인화,
실제로 일을 해내는 실행 능력이래요.

 

👉 한국일보: 스마트 글라스, PC와
스마트폰 잇는 인터넷 기기 될까

 


< 지금은 어디까지? >

 

이미 팔리는 제품은 음성과
카메라 중심의 AI 안경이에요.

 

메타가 지난해 시장의 85.2%를
차지했다는 조사가 있어요.

 

이달 출하되는 레이밴 메타 오디오는
무게가 43g이고, 배터리는 최대
12시간이라고 해요.

 

삼성은 올가을 첫 제품을 내놓고,
애플은 내년 6월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어요.

 

렌즈에 화면이 뜨는 디스플레이형은
아직 개발 단계이거나 가격이
비싼 편이에요.

 


< 폰과 안경은 공존부터 >

 

정리해 보면 대체 가능성은
업계가 한목소리로 말하지만,
시점은 아직 안갯속이에요.

 

당장은 스마트폰을 보완하는
짝꿍으로 자리를 잡고,
그다음 단계에서 역할이 커지는
모습이 그려져요.

 

여기 적은 전망은 CEO와 업계의
기대 섞인 이야기일 수 있으니,
실제 제품이 나온 뒤의
평가를 함께 지켜보면 좋겠어요.

 


< 폰 없는 주머니? >

 

처음 스마트폰을 써 봤을 때
"이제 이게 없으면 못 살겠다"
싶었던 순간, 기억나시나요?

 

안경이 그런 존재가 될지는
우리가 써 보고 정할 일이겠죠.

 

여러분은 폰 대신 안경 하나만
쓰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