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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디스플레이 탑재형 차세대 AI 글래스 내년 출격 전망

gamchonote 2026. 10. 14. 20:36

 

 

안경 렌즈 위에 문자 메시지와
길 안내 화살표가 둥둥 떠오른다면
어떨까요?

 

삼성전자가 바로 그런 안경,
디스플레이 탑재형 AI 글래스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내년 출시가 점쳐지고 있지만
아직 개발 초기 단계라서
일정은 더 지켜봐야 해요.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을
쉽게 풀어 드릴게요.

 


< 지금 나온 글래스는? >

 

삼성전자는 7월 22일 영국 런던
'갤럭시 언팩 2026'에서
첫 AI 글래스를 공개했어요.

 

안경 브랜드 젠틀몬스터, 워비파커와
함께 디자인했고, 구글의 AI인
제미나이를 바탕으로 작동해요.

 

다만 이 첫 제품에는
렌즈 화면이 없어요.

 

스피커와 마이크, 카메라로
음성 중심의 AI 기능을 쓰는 방식이고,
길 안내와 실시간 번역을
소리로 들려줘요.

 

갤럭시 폰과 함께 쓰는
'컴패니언' 기기로 만들어졌는데,
컴패니언은 '동반자'라는 뜻으로
폰을 꺼내지 않게 도와주는
보조 기기를 말해요.

 

올가을 일부 시장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고,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어요.

 


< 화면이 생기면? >

 

이번에 알려진 건 그다음 단계,
렌즈에 화면이 들어가는 모델이에요.

 

소리로만 듣던 정보를
눈으로 바로 볼 수 있게 되는 거죠.

 

예를 들면 걸으면서
다음 길을 알려 주는 화살표를
시선 앞에서 확인하는 식이에요.

 

이런 방식은 메타가 먼저 선보였어요.

 

메타 레이밴 디스플레이는
지난해 9월 나왔는데,
오른쪽 렌즈에만 화면이 들어가고
메시지, 지도, 번역 자막 등을
보여 줘요.

 

삼성은 이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어요.

 


< 알려진 내용 3가지 >

 

STEP. 1
화면 개발을 요청했어요

 

디일렉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8월 삼성디스플레이에
AI 글래스용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개발을
요청했어요.

 

마이크로디스플레이는 안경테에 쏙
들어갈 만큼 아주 작은 화면이에요.

 

제품 형태, 화면에 정보가 표시될 영역,
색상, 가격 같은 조건도
함께 전달했다고 해요.

 

STEP. 2
화면은 작고 간결해요

 

삼성전자는 0.2인치 이하의
초소형 패널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져요.

 

작은 화면의 영상을 렌즈 같은
광학 장치로 키워서 눈에 전달하는
방식이에요.

 

보여 줄 정보도 글자, 알림,
아이콘, 길 안내 화살표처럼
단순한 것 위주예요.

 

그래서 풍부한 색감보다는
4비트 수준의 제한된 계조를
쓰는 방향이래요.

 

계조는 밝기를 나누는 단계인데,
4비트면 한 색상을 16단계로
표현한다는 뜻이에요.

 

화면을 만드는 방식으로는
OLEDoS와 LEDoS가 거론돼요.

 

둘 다 실리콘 판 위에 초소형
발광 소자를 올려 만든 화면인데,
업계에서는 가격과 생산 면에서
화이트 OLEDoS를 현실적인
후보로 본대요.

 

한쪽 눈에만 화면을 줄지,
양쪽 눈에 줄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어요.

 

STEP. 3
출시 시점은 유동적이에요

 

'내년 출시'를 점치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어요.

 

코드명 '해안(Haean)'으로 불리는
2세대 모델이 2027년에 나오고,
가격은 600~900달러(약 90만~135만 원)
수준일 거라는 관측이 있어요.

 

하지만 디일렉은 업계가 출시 시점을
내년 하반기 또는 2028년 상반기로
본다고 전했어요.

 

화면 개발과 제품 검증에 걸리는
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거예요.

 

👉 디일렉: '메타 넘는다'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품은 AI 글라스 개발

 

👉 AI Matters: 갤럭시 글래스의
거의 모든 것 정리

 


< 경쟁 구도는요? >

 

AI 안경 시장은 아직 메타의
독주 체제예요.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메타의 점유율은
85.2%였어요.

 

여기에 삼성이 올가을 첫 제품을
내놓고, 애플도 내년 6월 첫 AI 안경을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어요.

 

그래서 삼성의 디스플레이 모델은
메타와 애플 사이에서 존재감을
보여 줘야 하는 제품이에요.

 

시야각 확보도 숙제로 꼽혀요.

 

시야각은 화면을 볼 수 있는
각도 범위인데, 넓을수록 정보를
편하게 볼 수 있어요.

 

여기에 컬러 구현과 가격 조건까지
함께 맞춰야 하니 쉽지 않은 과제예요.

 


< 확정은 아니에요 >

 

이 글의 내용은 모두
업계 보도와 관측이에요.

 

삼성전자가 디스플레이 모델의
출시 시점이나 가격을
공식 발표한 적은 아직 없어요.

 

개발 초기라서 사양과 일정이
달라질 수 있으니, 정확한 내용은
삼성전자 공식 발표를 확인해 주세요.

 


< 곧 안경으로 길 찾기? >

 

폰을 꺼내 지도를 보던 일이
안경 한 번 쓱 보는 일로
바뀔지도 모르겠어요.

 

내년일지, 그다음 해일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기다리는 재미도 꽤 쏠쏠하죠.

 

올가을 나올 첫 제품의
실제 후기가 올라오면
함께 비교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