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구글 제미나이 4 'Argon' 출시

gamchonote 2026. 10. 11. 10:13

 

구글이 새로운 AI 모델
제미나이 4 아르곤
(Gemini 4 Argon)을 선보였습니다.

 

발표일은 2026년 9월 30일이에요.

 

그런데 뉴스 제목만 보고
"나도 바로 써볼 수 있겠네?"
하셨다면, 잠깐만요!

 

아직은 아무나 쓸 수 있는
상태가 아니랍니다. ^^

 

오늘은 아르곤이 어떤 모델인지,
누가 쓸 수 있는지
쉽게 풀어드릴게요.

 


< 제미나이가 뭔가요? >

 

제미나이(Gemini)는
구글이 만든 AI 이름이에요.

 

글을 써 주고, 질문에 답하고,
사진도 이해하는
똑똑한 도우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모델'은
AI의 두뇌 같은 거예요.

 

같은 제미나이라도 두뇌가
새로 바뀌면 숫자가 올라가는데요,
그래서 이번 제미나이 4는
새로운 세대의 시작을
알리는 이름이에요.

 


< 아르곤은 어떤 모델? >

 

구글은 아르곤을 지금까지
만든 모델 중 가장 강력하다고
소개했어요.

 

이런 모델을 흔히
'프런티어 모델'이라고 불러요.

 

쉽게 말해 현재 기술의 맨 앞줄에
서 있는 최신형 AI라는 뜻이에요.

 

특히 실제 업무에 가까운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 지식 작업,
사이버 방어 분야에서
성능이 뛰어나다고 해요.

 

'사이버 방어'는 해킹 같은 공격으로부터
컴퓨터와 서비스를 지키는 일을 말해요.

 


< 핵심 특징 3가지 >

 

STEP. 1
아주 길게 한 번에 작성

 

아르곤은 한 번에 내놓을 수 있는
결과물의 길이가
최대 100만 토큰이라고 해요.

 

'토큰'은 AI가 글을 읽고 쓸 때
사용하는 작은 조각 단위예요.

 

글자나 단어를 잘게 쪼갠
조각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러니 아주 긴 글이나
프로그램 코드도 끊기지 않고
만들 수 있다는 뜻이랍니다.

 

STEP. 2
긴 작업을 혼자 처리

 

구글은 AI가 오랜 시간 스스로
일하는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힘을 썼다고 해요.

 

질문 하나에 답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여러 단계로 이어진 긴 업무를
이어서 처리하는 쪽에 가깝죠.

 

구글 내부에서는 데이터센터의
메모리 사용을 줄이는 작업 등에
이미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STEP. 3
보안 구멍을 스스로 발견

 

구글은 아르곤이 심각한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스스로
찾고, 확인하고, 고칠 수 있다고
설명해요.

 

'취약점'은 해커가 파고들 수 있는
프로그램의 약한 틈이에요.

 

집으로 치면 잠기지 않은 창문을
먼저 찾아서 잠가 주는 셈이죠.

 


< 지금 쓸 수 있나요? >

 

현재는 아주 일부만
쓸 수 있는 상태예요.

 

우선 미국 정부와, 구글의
페어윈드(Fairwind)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사이버 방어 담당자에게
먼저 제공된다고 해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안 파트너는
650곳이 넘는다고 전해져요.

 

그럼 일반 이용자는 어떨까요?

 

구글은 가능한 한 빨리,
그리고 안전하게 일반에
공개하겠다고만 밝혔어요.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10월 5일 기준으로 개발자용
API 모델 목록에도
아르곤은 올라와 있지 않았어요.

 

API는 개발자가 자기 프로그램에서
AI를 불러다 쓰는
연결 통로를 말해요.

 

👉 구글 딥마인드: 제미나이
모델 공식 소개 페이지 (영문)

 


< 가격은 얼마인가요? >

 

출시 기념 기간에는
입력 토큰 100만 개당 2달러,
출력 토큰 100만 개당 10달러로
안내됐어요.

 

그 기간이 끝나면 각각
4달러와 20달러로 오르고요.

 

입력은 AI에게 보내는 내용,
출력은 AI가 돌려주는 답이라고
보시면 돼요.

 

다만 아직 일반 공개 전이라,
지금 결제해서 써 볼 수 있는
가격은 아니에요.

 

👉 제미나이 4 아르곤 가격과
접근 방법 정리 글 (Apidog)

 


< 성능은 최고일까요? >

 

구글은 아르곤을 오픈AI의
GPT-6 Astra, 앤트로픽의
Claude Opus 5.5·Fable 5.1과
비교했어요.

 

이런 비교를 '벤치마크'라고 부르는데,
AI에게 같은 시험 문제를 풀게 해서
점수를 매기는 방식이에요.

 

결과는 여러 시험에서 앞서지만,
일부에서는 뒤처지는 모습이었어요.

 

게다가 이 점수들은
구글이 직접 발표한 결과예요.

 

그래서 실제 체감 성능은
일반에 공개된 뒤 다양한 평가를
지켜보는 게 좋겠죠?

 


< 조금만 기다려요 >

 

아르곤은 이름도 성능도 화려하지만,
아직은 구경만 할 수 있는 단계예요.

 

공개 소식이 나오면
제미나이 앱이나 구글 공식 블로그에
가장 먼저 올라올 거예요.

 

저도 새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이 글에 이어서 적어 둘게요.

 

기다리는 동안은 지금 쓸 수 있는
AI로 먼저 손을 풀어 보셔도
좋겠습니다. ^^